프랑스 파리 여행 종합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하지만 여행을 가는데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에 넉넉치 않은 직장인으로서 남들만큼? 어쩌면 그보다 못갔던거 같아요.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가고자 노력하네요.
사실 유럽여행을 간다는거 자체가 엄청 큰 용기와 고민, 결단이 필요한일일거에요.
저같은경우 퇴사를 하고 갔다와서 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어요!
하지만. 한번 사는 인생 못해본 경험도 해보고, 혼자 가서 고생도 해보고 즐기자고 마음먹고 비행기 티켓부터 결제하니깐
그뒤로는 술술이더라구요!
저는 비행기를 직행으로 하지 않고 모스크바를 경유해서 하루정도 스탑오버를 하고 갔다왔어요.
덕분에 비행기 값은 왕복 80만원도 안되게 갔다왔어요!
게다가 모스크바공항에서 나가서 붉은광장 구경도 많이 하고 파스타도 먹었어요!
여기다 여행지중 파리 빼고는 모두 게스트 하우스로 숙소를 해결했는데
보통 하루에 우리돈 3.5만원에서 4만원정도 에 조식(토스트나 한식) + 석식(한식 맛있었어요!) 제공을 받아요!
저는 런던과 프랑스 파리, 바르셀로나, 마드리드+톨레도를 다녀왔는데
런던이 제일 좋았어요! 가장 신사적이였고 어떤 건물도 모두 아름다웠어요.
파리는 런던보다 조금더 더럽고 , 흑인들 때문에 무섭다고 느껴졌고, 강제로 돈을 뽑아먹을려는(?) 지하철역에서 악기 연주하고 돈달라고 하고.. 주요 관광지는 다들 이쁜데 그걸 제외하고는 막 런던처럼 다 이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스페인은 맥주가 정말 저렴해요 물값정도 하는거 같고, 펍도 잘되있고, 놀기 정말 좋은 나라 같았어요!
저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다 가봤는데
마드리드는 베르나베우 갈거 아니면 그냥 바르셀로나만 가는걸로.. ㅎㅎ
유럽편은 이게 마지막이 아니에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편이 남아 있습니다.
그건 다낭과 제주도 편을 작성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남겨볼게요!!
감사합니다.
